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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기보·동의대, 스마트 제조기술·헬스케어 분야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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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술보증기금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일 동의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 밸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의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해당 기업에 대한 보증과 투자 등 금융지원과 함께 컨설팅,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기보는 스마트 IT 제조기술, 관광·컨벤션, 한방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특화 대학인 동의대와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 내 기술창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보의 '테크밸리 보증'은 석·박사 연구원이 창업한 대학 내 기업에 최대 30억원 이내 보증과 투자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2017년 이후 7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보는 지금까지 5천779억원을 보증해주고 135억원을 투자했다.

기보는 테크밸리 선정 기업이 실패를 걱정하지 않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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