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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업점 대기시간 단축" 하나銀, 스마트창구 플러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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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거래할 업무에 대한 필요정보를 사전에 작성하는 시스템인 '스마트창구 플러스(Plu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은 자신의 차례가 되면 미리 작성한 업무 서식을 창구 직원에게 전달해 업무 편의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입금과 출금, 환전, 전자금융, 비밀번호 변경 등 변경·신고 업무를 위해 영업점을 찾은 고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 스마트폰이나 영업점의 태블릿 PC로도 신청 가능하다.

고객이 사전작성을 했더라도 영업점 창구에서 직원이 최종 업무처리하지 않으면 거래가 완료되지 않아 안전성도 높였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시대의 업무방식 변화에 하나은행의 행복경영이란 가치를 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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