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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속보]"서울 왕성교회 교인 1명 추가확진…의정부 아파트 3명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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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노컷뉴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가 폐쇄되어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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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관악구 소재 왕성교회와 관련해 교인 1명이 추가확진돼 현재까지 총 33명이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의정부시 소재 아파트에서는 주민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총 9명(5세대)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주민이 방문한 헬스장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나와 해당 아파트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첫 '교내 감염'으로 추정된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 확진된 초등학생 2명과 관련해 전교생과 교직원, 학원 내 접촉자 30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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