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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교내 전파 의심사례 이어 학교 근무자 확진…학부모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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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대전느리울초 사회복무요원, 증상발현 후 하루 반나절 근무

5학년생 3명 확진 천동초에서는 학생 전수 검사 중

전면 등교중단 국민청원에 2만명 동의…"시민을 안심시키는 게 먼저"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에서 학생 간 교내 접촉 때문으로 의심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사례가 나온 데 이어 학교 근무자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서구 관저동 느리울초등학교에서 근무해 온 사회복무요원과 그의 아버지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느리울초 측은 학생들을 급히 귀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