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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한석유협회 23대 회장에 정동채 전 장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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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동채 대한석유협회 신임 회장./제공=대한석유협회



아시아투데이 김윤주 기자 = 정동채 전 국회의원·장관이 대한석유협회 신임 회장직을 맡는다.

대한석유협회는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 23대 협회장으로 정 전 장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전남도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살레시오고등학교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제 15대, 16대,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제 41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광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문재인 대통령 인도·호주 특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 등을 거쳤다.

대한석유협회 회장직은 김효석 전 회장이 지난 5월 별세함에 따라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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