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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한국씨티銀,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고객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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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한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 한도 내에서 △전 세계 스타벅스커피 △공유 자전거(따릉이·카카오 T 바이크) △스트리밍 서비스(멜론·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대중교통(버스·지하철) △통신비 △배달앱(배달의 민족·요기요·배달통)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등 생활밀착 업종 이용시 5~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월 사용일수에 따른 최대 5000원 보너스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 포함 모든 해외 결제 시 해외 서비스 수수료(0.25%)를 전액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비자(VISA)’ 브랜드로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를 발급하면, 연회비 7000원으로 비자 플래티늄 혜택과 비자 영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올해 연말까지 비자 영 프리미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세포라 뷰티패스 블랙’ 등급 혜택과 온라인 전용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보다 많은 고객에게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혜택을 알리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천인에게는 추천 고객 수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최대 30잔의 혜택을 제공한다. 추천 받은 고객은 연회비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 트렌드부터 생활 속 할인까지 알차게 구성된 카카오뱅크 씨티카드의 혜택과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비자) 7000원이다. 씨티카드 최초 신규 고객의 경우 연회비 전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올해 말까지 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에게는 ‘카카오 리틀프렌즈’ 캐릭터로 구성된 한정판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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