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LG전자, '빌트인' 아일랜드 와인셀러·서랍형 냉장고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LG전자 모델이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아일랜드 와인셀러와 서랍형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2일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아일랜드 와인셀러와 서랍형 냉장고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에 빌트인으로 설치하는 언더카운터 타입이다. LG전자는 오픈형 주방이 갈수록 늘어나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홈코노미 라이프 트렌드에 주목했다. 이 제품은 아일랜드 식탁을 중심으로 가족 모두가 음료, 간편식품, 식자재 등을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도록 주방의 동선을 최적화하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아일랜드 와인셀러는 최대 41병까지 보관 가능하며 위쪽과 아래쪽 공간의 온도를 각각 설정할 수 있다. 서랍형 냉장고는 위아래 서랍 모두 영하 23도에서 영상 10도까지 용도에 따라 19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한 칸에서 냉장과 냉동이 모두 가능한 국내 최초의 서랍형 냉장고다.

냉장고는 총 89리터(L) 용량이며,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아일랜드 와인셀러의 가격은 300만원이고, 서랍형 냉장고는 스테인리스 패널 적용 시 350만원이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편리함과 앞선 생활가전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