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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교수·연구원 등 고기술 인재들의 창업을 돕기위해 동의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U-TECH밸리 협약대학은 72개로 늘게 됐다.
동의대는 스마트IT 제조기술, 관광·컨벤션, 한방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특화대학으로 교원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 만큼 이번 U-TEH밸리협약을 통해 대학 내 기술창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의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TECH밸리보증'은 협약기관의 이공계 교수, 석·박사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에 최대 30억원 이내에서 보증과 투자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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