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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수원, 청렴활동 수기·정책 공모 시상…최우수자에 해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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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주 본사에서 시상식 개최

뉴시스

[세종=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경주 본사에서 '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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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경주 본사에서 '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는 한수원과 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20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포상은 청렴활동 수기, 청렴정책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8명에게 돌아갔다.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는 반부패 해외 교육 기회를, 청렴정책 최우수자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받았다.

홍성철 가나물산 대리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공부할 당시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수기를 작성해 최우수자로 뽑혔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 받는, 부정과 반칙이 없는 우리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공모에 참가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수원은 시상식에 이어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한수원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경주 시내 버스터미널 등에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수원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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