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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벤츠 사회공헌위, 출범 6주년간 누적 기부액 272억원…연간 기부도 12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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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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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 6주년을 맞았다. 누적 기부금이 약 272억원으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6월 29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식 출범했다.

그동안 누적 기부금만 약 272억원으로, 지난해 1년동안에만 45억원을 기부하며 2014년보다 125% 늘렸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과 지역 사회를 위해 18억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앞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등 4개 축을 기반으로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최근 기부금액이 국내 수입차 업계 중 최대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벤츠 사회공헌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에 진출한 다임러 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딜러사들이 동참해 국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매년 활동과 기부금을 늘리는 등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등과 같은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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