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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6.9점(10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 주가지수는 608.8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8.1점(300점 만점)이다.
브랜드스탁은 “넷마블은 상반기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글로벌 런칭과 ‘A3: 스틸얼라이브’ 국내 출시로 실적 개선을 이뤄낸 데 이어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대작인 ‘스톤에이지 월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브랜드 가치가 올라갔다”라며 “하반기에도 ‘세븐나이츠2’, ‘제2의나라’, ‘마구마구2020 모바일’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이 포진돼 있어 지속적인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매년 12월에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연간 순위에서도 2016년 87위, 2017년 63위, 2018년과 2019년 60위를 기록한바 있다. 또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도 7년 연속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타는 국내 주요 산업 부문별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넷마블은 2014년부터 게임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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