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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내일 오면 늦으리…토니모리는 주문하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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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마트' '나우픽' 통해 즉시 배송

올해 안에 자체 실시간 배송 서비스도

뉴시스

[서울=뉴시스]토니모리 'B마트' '나우픽' 실시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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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총알 배송'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확산한 언택트(비대면) 소비에 대응한다.

토니모리는 'B마트'와 '나우픽' 등 배송 플랫폼을 통해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 구조적 변화에 맞춰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6월30일부터 배달의민족의 실시간 배송 서비스 B마트에 입점했다. 대표 품목은 피부에 시원한 청량감과 진정 케어를 선사하는 '알로에 99% 촉촉 수딩젤', 타투를 한 듯 생생한 컬러가 오래 지속하는 '퍼펙트 립스 쇼킹립', 발효 녹차 추출물로 노폐물을 깨끗하게 지우면서 촉촉함마저 남기는 '더 촉촉 그린티 클렌징 워터' 등 토니모리 베스트 셀러 아이템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잡화 품목 등 40여 개다.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서 우선 이용할 수 있다.

토니모리는 B마트 입점을 기념해 '기대 평 이벤트''를 연다.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기대 평을 남긴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달 초부터는 즉시 배송 모바일 마켓 나우픽을 통해 상품을 단시간에 고객에게 전달한다.

나우픽은 일상생활 속에서 급하게 필요한 필수품은 물론 신선식품, HMR, 밀키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주문 후 30분 안에 배송한다. 현재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서, 노원, 부천 등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서비스 범위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더 나아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공식 온라인 몰, 오프라인 매장 등을 연동해 제품을 더욱더 빠르게 전달하는 등 '옴니 채널'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자체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소비에 대해 부담이 커지고, 온라인 소비가 늘어난 만큼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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