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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문대통령, 김현미 장관에게 부동산 관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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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문재인 대통령. 제공|청와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부동산 관련 긴급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2일 오후 4시 김 장관에게 부동산 관련 긴급 보고를 받고 6·17 대책에 관한 점검과 향후 부동산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지시했다.

최근 6·17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는 분위기에 전셋값 마저 상승해 서민층들의 불안이 증폭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잇따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에게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정부의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 과제로 처리하도록 추진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돼 현재 재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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