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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로 축산기술연구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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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머니투데이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가 도내 기관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사진제공=(주)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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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로 도내 기관 알리기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최근 '보이소TV'에 '니 지금 뭐하노?! 축산기술연구소 홍보하러 왔는데요?'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게시했다.

이 콘텐츠는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캡틴 장'의 콘텐츠 제작 숙제를 받은 '홍 주무관'과 '권 주무관'의 모습을 담았다.

홍 주무관, 권 주무관, 캡틴 장은 실제 경상북도청 소속 공무원이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를 둘러보고 송아지에게 건초를 주거나 축사를 청소하는 모습을 브이로그 형태로 촬영했다.

'B급 감성'을 앞세우며 조회수 4만9000건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 '보이소TV'는 지난 5월에도 한국삽살개재단(경북 경산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앞으로도 도내 기관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 ㈜클콩의 유영재 PD는 "경상북도청 소속 주무관이 직접 출연하는 등 열정을 보여줬다"며 "이들의 열연 덕분에 구독자와 시청자의 반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상이 도내 기관을 알리고 도민과 도청을 가깝게 하는 데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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