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바램, 시로앤마로 어린이용 '고든' 마스크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캐릭터 전문 기업인 바램(대표 김동환)의 자체 제작 캐릭터 브랜드 '시로앤마로'는 캐릭터 '고든'을 활용한 '어린이용 삼중 구조 일회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로앤마로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카피를 통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인기 브랜드다.

고든 마스크는 차우차우와 곰을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 고든을 패키지에 적용한 제품이다.

마스크의 겉면 SSS 스펀본드는 비말 차단에 효과적이며 두겹의 부직포 사이 멜트블로운 필터를 추가해 미세한 이물질을 흡착시킬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고든 마스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착용감이나 위생, 안전성 검증 등을 신중히 처리해 제작한 제품으로 특화된 장점을 느낄 수 있다"며 "기존의 얇고 아픈 이어 밴드 대신 신축성 좋은 이어 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숨쉬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캐릭터 마스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정에 따라 등록된 제조공장에서 만들었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섬유시험연구기관(KOTITI시험연구원)의 안전 인증도 통과했다.

시로앤마로는 캐릭터 공기청정기 출시와 라이프 브랜드 픽셀투밀리미터 론칭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바램은 시로앤마로 캐릭터 마스크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판매하기 위한 공장 설비를 준비하고 있다.

고든 마스크는 전국의 약국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