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4(선데이토즈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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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4'가 주요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1위에 올랐다.

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애니팡4는 약 두달간 1위를 달리던 넥슨의 카트라이더를 제치고 인기 모바일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4는 쉽고 익숙한 조작법과 홍보 모델 '아이유'의 광고가 시너지 효과를 거두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선데이토즈가 3년 9개월만에 선보인 신작 애니팡4는 기존 퍼즐 게임 외에도 20명이 즐기는 실시간 대전, 채팅 및 하트 교환을 할 수 있는 길드 콘텐츠 '팸' 등을 탑재했다.

이현우 선데이토즈 PD는 "애니팡 시리즈를 개발·서비스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니팡4의 시장 안착 및 이용자가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4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경품 행사와 무제한 하트 선물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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