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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삼성 초프리미엄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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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이 2일 서울 성수동 신제품 체험공간에서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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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외부는 물론 내부 구성까지 소비자 취향대로 디자인할 수 있는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2일 출시했다.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가전을 제공한다는 '프로젝트 프리즘'의 세 번째 제품으로,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럽 소재 전문 업체와 협업해 5가지 도어 패널을 선보였다. 이 중 최고급 패널인 '마레 블루'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와도 협업한 이탈리아 금속 가공업체 데카스텔리와 협업했다.

뉴 셰프컬렉션은 내부 수납 구조도 보관 식품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비스포크 수납존'은 195만건의 소비자 식품 구매 패턴을 분석해 5가지 전문 식품보관 공간으로 구성했다. 수납존 하단에는 '셰프 멀티 팬트리'가 공통 적용돼 영하 1도에서 영상 13도까지 좌칸과 우칸을 개별 조절할 수 있다. 냉장실에는 '오토필' 정수기를 탑재해 1.4ℓ의 물통에 센서로 물의 양을 측정해 마신 만큼 자동으로 물을 다시 채워준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779만~1249만원이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뉴 셰프컬렉션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의 완성이자 나만의 럭셔리 냉장고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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