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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 비상착륙한 미군 소속 헬리콥터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용산기지를 출발해 평택으로 가던 미군 소속 헬리콥터가 엔진 고장으로 용산구 이촌동 한강공원에 비상 착륙해 있다. 2020.7.2 superdoo82@yna.co.kr |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정성조 기자 = 2일 오후 3시 55분께 서울 용산기지를 출발해 평택으로 가던 주한미군 소속 블랙호크(UH-60)가 기체 이상으로 용산구 이촌동 한강공원 공터에 비상착륙했다.
경찰과 주한미군 등에 따르면 UH-60은 운항 중 엔진 이상이 감지돼 비상착륙했다.
UH-60에는 5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상착륙 과정에서 공터에 설치된 천막이 프로펠러 바람에 일부 파손됐다.
주한미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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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소속 헬리콥터, 엔진 고장으로 한강에 비상착륙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용산기지를 출발해 평택으로 가던 미군 소속 헬리콥터가 엔진 고장으로 용산구 이촌동 한강공원에 비상 착륙해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2020.7.2 superdoo8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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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정성조 기자 = 2일 오후 3시 55분께 서울 용산기지를 출발해 평택으로 가던 주한미군 소속 블랙호크(UH-60)가 기체 이상으로 용산구 이촌동 한강공원 공터에 비상착륙했다.
경찰과 주한미군 등에 따르면 UH-60은 운항 중 엔진 이상이 감지돼 비상착륙했다.
UH-60에는 5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상착륙 과정에서 공터에 설치된 천막이 프로펠러 바람에 일부 파손됐다.
주한미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