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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국 외무부, 홍콩보안법 관련 주영 중국 대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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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차관, 홍콩보안법 시행에 '깊은 우려' 전달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본격 시행하자 과거 홍콩을 식민지로 뒀던 영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사이먼 맥도널드 영국 외무부 사무차관은 전날 류 샤오밍 주영 중국 대사를 초치했다.

맥도널드 차관은 홍콩보안법과 관련해 영국이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류 대사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