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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코로나19 확산에 광주 예식장·병원·요양원·택시회사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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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접촉한 시설 일시 폐쇄…코로나19 검사 잇따라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에서 최근 6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이나 발생하면서 시설 폐쇄와 가동 중단이 잇따르고 있다.

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현재 누적 확진자는 81명으로, 이 중 47명은 사찰·교회·오피스텔 사무실·요양 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진된 지역감염 사례다.

방역 당국은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광륵사와 광주 사랑교회를 임시 폐쇄하고 아가페실버센터를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