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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배 한국관광공사(왼쪽)과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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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일 오후 서울 동자동 한국철도공사 서울 사옥에서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실·처장급이 참여하는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인프라 조성, 관광상품 확충, 홍보 마케팅 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여행주간 레일패스 개발, 철도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택시 활성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제휴서비스 확대 등의 협업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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