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분담금 협상 진행 상황 점검..조기 타결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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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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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 정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미국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추진 여부 등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한반도에서의 긴장 고조를 방지하고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기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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