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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SKT 5G 인빌딩 기술 '스몰셀 어워드'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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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스몰셀 어워드 2020'에서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스몰셀 포럼'은 AT&T, 보다폰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 60여곳과 삼성전자, 에릭슨, 화웨이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 90여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스몰셀 포럼은 매년 혁신적인 스몰셀 기술 및 상용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에서 수상한 '5세대이동통신(5G)-4세대이동통신(4G) 듀얼 모드 무선주파수(RF) 중계기'는 실외 기지국의 5G-LTE 전파를 받아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로 증폭, 확산시켜 통신 송수신 범위를 넓히는 핵심 장비다.

박종관 SK텔레콤 5GX기술그룹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5G 인빌딩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의 기반이 되는 ICT가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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