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LGU+ "젊은 소통 배우자"… 리버스 멘토링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임원들이 평균 연령 27세의 90년대생 신입사원들을 멘토 삼아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말 시작한 리버스 멘토링은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해 전략, 서비스개발, 기업, 네트워크 등 전사 각 부문 임원 10명이 멘티로 참여해 20명의 신입사원 멘토 지원자와 요즘 세대 관련 주제에 대해 사내는 물론 멘토가 지정한 사외장소에서 격의없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간 1회 진행했던 리버스 멘토링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로 늘려 실시하는 한편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얻은 시사점을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 부회장의 리버스 멘토링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