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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SK C&C 'AI 플랫폼 론칭'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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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현장 마케터나 실무자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손쉽게 데이터분석을 할 수 있게 된다.

SK㈜ C&C는 오는 8일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위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론칭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란 자신의 업무에 AI플랫폼 업무를 적용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이번 웨비나의 초점은 SK㈜ C&C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2.0'이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2.0은 데이터 분석 및 모델 생성·관리·폐기까지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선정 및 수집?저장 등 데이터 전처리 과정에서 분석가가 올린 데이터들이 어떤 결과를 나타낼 지 확인해준다. 불필요한 데이터는 알아서 제거하고 빠진 데이터는 채워준다.

이 뿐 아니라 아마존 AWS, 구글 클라우드플랫폼(GCP) 등과 연계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에서도 운영된다. 마우스 클릭 한 번에 빅데이터 분석을 한다. 만일 빅데이터가 서비스와의 연계성이 낮아 분석 효과가 별로 없을 경우에는 폐기 및 변경을 권고한다.

이외에도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우열 KB금융지주 IT총괄과 손건일 신세계DF 디지털 총괄이 '디지털전환(DT)을 적용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기열 SK㈜ C&C BM혁신추진총괄은 "AI 통합 플랫폼의 핵심인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는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자신의 실무 경험과 아이디어를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 경제 창출로 연결시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누구나 플랫폼 경제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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