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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7주년 맞은 김기홍 JB회장 "강소금융그룹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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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기홍 JB금융 회장(사진)은 창립 7주년을 맞아 '강소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일 JB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일 창립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미래가 매우 불확실한 환경속에서도 고객들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강소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실위주 성장전략 △선제적 리스크 관리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 증대 △소통과 상호존중의 기업문화를 강조했다. 그는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 등 불리한 거시경제 상황 속에서 자본과 자금, 인적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은 외형위주 매출 증대와 자산성장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키우기에 공헌이익 중심으로 자금을 배분하고 비용의 효율성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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