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2일 낮 경남 창원호텔 동백홀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 제128회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경총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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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2일 낮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칠성산업㈜ 김형성 회장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세경산업개발 등 2개사의 신규 가입 승인, 최근 노사관계 동향과 협회 사업 현황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강태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IMF에서 발표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4.9%, 한국은 -2.1%로, 기계와 조선, 항공, 자동차 등 제조업이 침체되어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재료연, 2020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연말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을 앞둔 창원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는 ‘2020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 화재경보 발령에 따른 대피훈련 ▲옥내소화전 사용 숙지를 통한 화재진압 훈련 ▲소화기 사용 숙지를 통한 초기화재 대응 훈련 ▲실험실 화재 시 대피·화재진압·응급처치 등으로 진행했다.

지원을 나온 창원소방서에서는 실험실 화재 예방을 위한 평상 시 화재점검 요령과 화재 시 대피요령, 소방시설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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