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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
충북 괴산군은 지난달 말 기준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정부 목표액 1847억원보다 235억원 많은 2082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12.71%를 기록했다.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애초 목표액 861억원보다 249억원 많은 1110억원을 지출해 128.9%의 도내 최고 집행률을 보였다.
괴산군은 지난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100만 원을 받았다.
이차영 군수는 "후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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