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집값 잡겠다' 의지 중요…언제든 추가대책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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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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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4시 청와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투기성 매입에 대해선 규제해야 한다는 국민 공감대가 높다"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반드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보완책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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