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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남교육청-창원대학교, 인권보호·증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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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연구, 교육포럼, 강연 등 교류·협력

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박종훈(오른쪽) 교육감이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경남교육공동체 인권보호 및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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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교육공동체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중회의실 및 교육인권경영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대학에서는 이호영 총장, 최창익 사무국장, 이장희 인권센터장, 교육청에서는 박종훈 교육감, 최둘숙 학교정책국장, 이국식 미래교육국장,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남교육공동체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지역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친화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및 조사·연구 ▲인권 관련 교육 및 연수 ▲인권교육 전문인력 양성▲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행사 개최 및 지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문화 활동 등이다.

특히 두 기관의 인권옹호 부서인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올해 3월 1일자 신설)와 창원대학교 인권센터(2018년 부속기관으로 독립)는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영 총장은 "지역의 중심 대학으로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인권친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차별없는 존중과 인권은 민주사회의 기본적 가치임과 동시에 미래 교육을 성공시키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 평등 실천, 인권 존중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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