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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의왕시지부가 지난 2일 사랑의 쌀 400kg(쌀20kg 20포)을 새마을지회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의왕시 새마을지회는 의왕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점심급식을 지원하는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쌀 400kg은 농협 의왕시지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본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NH농협 황성용 의왕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 고 말했다.
(의왕)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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