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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삼성준법감시위, 관계사와 준법체계 의견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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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22일 용인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7개 관계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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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월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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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오는 22일 관계사들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준법위는 2일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사옥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개최되며,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 SDI,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상화재 7개 관계사 준법지원·감시인, 실무책임자 등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오전, 오후 각 주제별 토론 및 내·외부 인사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준법위는 당초 지난 3월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인해 연기한 바 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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