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0시 기준 9명이 늘어나 총 1343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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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별로는 성동·중랑·마포·금천·동작·관악·서초·강동구 등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이들 중 성동구 행당1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강남구 NH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 직원으로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의 동거가족인 배우자와 자녀 1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배우자는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녀는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금천구 독산1동에 사는 30대 B씨는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5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왔다. 그는 지난달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발현돼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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