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에 스마트 그늘막 설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남양주 그늘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기후환경 분석 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 11개를 유동인구가 많은 통학로 주변 교차로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어 기후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태양광 전원 공급 장치를 이용하는 친환경 시설물이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스마트 그늘막은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에게 무더위를 잠시 피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은 공사와 입주민 대표(다산신도시총연합회)와 오랜 협의의 결과로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