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2일 봉황마을공동체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코딩 교육과 3D프린터 교육 등 오픈랩 견학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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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봉황마을공동체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픈랩 견학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봉황마을공동체학교는 봉황면 농촌마을을 살리기 위한 공동체학교(봉황초등학교, 봉황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다.

이번 체험학습은 △전남TP 및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소개 △창의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코딩 교육 △3D프린터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겐 간단한 진로상담도 이뤄졌다.

전남TP는 오는 9일 봉황마을공동체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한차례 더 진행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된 오픈랩 공간을 지역민과 공유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존 할 수 있는 공간과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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