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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거제대, 'DSME 협력사' 대상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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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최근 조선해양 산업의 어려움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한시적 특별조치를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협의회(회장 김돌평, 광명하이텍)의 협조를 받아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다.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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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별조치로 학습근로자에 대해 입사 1년에서 2년으로, 상시근로자 25%에서 40% 이내로 규제완화가 됐고, 훈련지원금도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지원규모가 확대됐다.

유인상 듀얼공동훈련센터장은 "일학습병행 사업은 지난해 8월 일학습병행 법률이 제정됐고, 오는 8월 28일부터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우수한 기업의 참여도를 높여 학습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학습근로자의 권리보호가 법적근거를 통해 명확해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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