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서울 교육연구정보원, 대입상담 프로그램 ‘쎈진학' 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 입력시 지원가능 대학 가늠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3일 학생·학부모, 교사가 쓸 수 있는 대입 상담프로그램 '쎈진학(Sen-Jinhak)'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용 웹 기반 쎈진학 화면. (사진=쏀진학 홈페이지 캡쳐). 2020.07.03.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3일 학생·학부모, 교사가 쓸 수 있는 대입 상담프로그램 '쎈진학(Sen-Jinhak)'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용은 웹(Web) 기반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18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성적을 입력하면 정시 전형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가오는 내년도 수시전형에 대비해 '내가 만족하는 수시최저학력기준', '학생부종합전형정보', '전년도 합·불사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컴퓨터(PC)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교사용 진학상담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타 지역에서 제약없이 사용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교과·학력평가 성적 분석, 학력평가 성적 기준 정시 예측, 전형요강 검색 등 학생의 대입 진학 상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름인 쏀(Sen)은 서울 교육을 의미하는 서울교육네트워크(Seoul Education Network)의 약자다.

사용법 영상은 이날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www.jinhak.or.kr)과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