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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간] 반일 종족주의의 오만과 거짓 / 피크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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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 반일 종족주의의 오만과 거짓 / 전강수 지음 / 한겨레출판사 / 1만6500원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 교수) 등이 쓴 '반일 종족주의'와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에 서술된 경제사를 정면 반박한 책이 나왔다. 책의 저자는 이영훈 교장과 동문수학한 경제학자 전강수 대구가톨릭대 교수이다.

'반일 종족주의' 등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식민지 근대화 등을 언급하며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궜다. 전강수 교수는 이 교수의 주장 등을 반일 종족주의론, 토지 수탈, 쌀 수탈, 한일 청구권 협정,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5가지 주제에 걸쳐 관련 내용을 요약하고, 그 주장이 사실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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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 재팬 / 브래드 글로서먼 지음 / 김성훈 옮김 / 김영사 / 1만9800원

동아시아 국제전략분석가가 '미래의 일본이 쇠퇴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냉철하게 다뤘다. 책은 일본의 지난 100년간 흥망성쇠한 역사의 흐름을 보여주면서 현재 맞닥뜨린 문제를 분석한다.

일본은 1980년대 후반, 전 세계 부의 16%를 차지하며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잃어버린 10년'에 이어 21세 일본은 리먼쇼크, 정치 쇼크, 센카쿠 쇼크, 동일본대지진 쇼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저자는 이런 일본을 분석하고, 나아가 일본과 닮은 한국은 괜찮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돕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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