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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Nbox] '#살아있다' 9일째 1위…130만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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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살아있다'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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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9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2일 4만447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9만1120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처음으로 지난달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해 그 의미를 더했다.

2위는 영화 '결백'으로, 같은 날 817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76만333명이다. '소리꾼'은 이날 71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만9407명이다.

한편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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