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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박경리문학공원 토지의 날 시 낭송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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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토지의 날' 기념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대하소설 토지의 날(8월 15일)을 기념하는 전국 박경리 시 낭송 대회가 8월 14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토지시낭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박경리 선생의 시를 전국에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다.

참가자가 낭송할 자유시와 박경리 작가의 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에서 선정한 시 한 편을 배경음악 없이 녹음해 신청서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파일로 예선을 치른 후 본선에는 본인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w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작가의 다양한 시 세계를 살펴보고 직접 낭송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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