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웰빙가전 전문 기업 자이글은 5일 오후 3시 NS홈쇼핑에서 산소발생기 '자이글 숲속'을 판매한다./사진=자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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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가전 전문 기업 자이글은 5일 오후 3시 NS홈쇼핑에서 산소발생기 '자이글 숲속'을 판매한다.

자이글 숲속은 고순도 산소 품질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풍량에 따라 최대 20년산 편백나무 250~750그루가 내뿜는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사용 용도에 따라 헤드셋과 호스를 통해 개별 산소 공급도 가능하다.

360도 이동바퀴로 집안 어디서든 고농도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기 청정 기능도 갖췄다. 자이글 화장품 브랜드 ZWC의 LED마스크 '산소LED돔'과 연동해 LED 및 산소 뷰티 케어를 동시에 받을 수도 있다.

자이글은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주방가전 기업에서 웰빙가전 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미세먼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부상하는 산소를 활용하여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유통망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기존 홈쇼핑 라이브 방송은 물론 자체 온라인몰 등을 통해 수익성 높은 판매 채널을 늘려가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목표로 삼은 흑자 전환에도 성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자이글 숲속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소 관련 제품을 개발하여 웰빙가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굳히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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