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종합] 이해찬 "부동산 불안 국민께 송구…대책 신속히 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일 "최근 부동산 시장이 매우 불안정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가계 유동성이 1500조원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에 투자가 집중되기 마련이라서 긴급 처방과 금융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택은 안정적인 삶의 조건이라 투기 대상으로 삼는 행태를 강력히 규제하고 실수요자의 안정적 주거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당이 신속히 마련하겠다"며 "집권 여당이자 14개 광역단체장이 소속된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