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주)엔에스 스튜디오, 향후 지속적 성장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 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최근 게임산업은 '레벨 업(level up)' 중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극단적 악영향을 받는 다른 산업들과 달리, 게임 산업은 ‘코로나19’ 수혜를 받고 있는 것. 하지만 일각에선 게임 산업의 상승세가 일상 복귀 이후에도 이어질지에 대한 고민 섞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게임 업계에 분석에 따르면, 게임주의 성장은 단순히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시간이 늘어나서만은 아니다. 과거 4대 악 중 하나로 꼽혔던 부정적 인식과 달리, 오늘날 게임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젊은이들이 즐거움을 얻고 전략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는 공간으로 게임을 선택했다는 얘기다.

또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사람들은 언택트의 편리함에 익숙해졌고 더불어 국가의 게임산업 규제 완화, 기업들은 언택트에 집중적인 투자 시작은 코로나19가 끝난 뒤에도 바뀌지 않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았기에 게임시장은 계속 발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블랙 스쿼드’란 게임으로 잘 알려진 ㈜엔에스 스튜디오(대표 윤상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Online Multi Player PvP FPS’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엔에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복잡과 게임 규칙보다는 조작과 건(GUN) 플레이에 집중하는 게임 형태”이며 “현존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언리얼 엔진 4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사실감을 구현”하고 “크고 거대하며 사실적인 전장에 전술 로봇, 드론 등 현대 첨단 병기가 등장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엔에스 스튜디오는 블랙스쿼드의 성공적인 개발 및 운영과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등 다년간 해외 여러 국가에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PC, PS4, XBOX, MOBILE 등 론칭을 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