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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살아있다' 개봉 9일만에 12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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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영화 ‘살아있다’ 포스터. 출처|영화 스틸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9일만에 관람객 12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결백’은 누적관객수 76만 명을, ‘소리꾼’은 개봉 이틀 차인 3일 1만 6000여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개봉 첫날 20만 4066명의 관객을 동원해 9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람객은 3일 기준 129만 1120명을 기록했다.

‘#살아있다’는 좀비들의 공격으로 도시가 폐허가 된 상황에서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등 모든 연락수단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서 고립된 이들의 생존 이야기를 다룬 한국형 좀비스릴러다. 특히 유아인과 박신혜가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위는 배우 신혜선·배종옥 주연 영화 ‘결백’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6만 333명. 또 1일 개봉한 영화 ‘소리꾼’은 개봉 첫날 9110명의 관객 수를 동원해 1만 9407명 관객수로 ‘결백’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조정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소리꾼’은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선 소리꾼의 이야기로 국악인 이봉근이 직접 현장 라이브로 촬영해 기대를 모았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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