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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오전 8시께 부산 사상구의 지하철 공사현장 인근 도로에서 직경 50㎝, 깊이 1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함몰구멍으로 인한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공사장 관계자들이 싱크홀 주변을 통제한 채 복구 작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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