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기술보증기금)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기술보증기금과 인제대학교는 지난 2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의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Δ컨설팅 Δ기술이전 Δ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TECH밸리보증'은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TECH밸리보증'은 교수, 연구원 등 우수인재가 창업에 도전하고 뛰어들 수 있도록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가 많이 포진한 대학과 연구소 창업이 더욱 활성화 되야 한다"며 "TECH밸리 선정기업들이 실패에 대한 걱정 없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보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