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통합당·국민의당 ‘청년기본소득’ 공동 논의키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청년기본소득과 0∼2세 영아 양육가정에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미래포럼’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기본소득과 양육참여소득을 정책과제로 선정했다"며 "통합당 정책위와 함께 정기국회까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정책연대에 긍정적 반응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지금은 반응을 보일 단계는 아니고, 서로 어떤 정책 과제를 생각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국민미래포럼은 통합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참여하는 연구모임이다. 통합당에서는 3선의 유의동 의원과 김병욱ㆍ김웅ㆍ윤희숙 의원 등 다수의 초선 의원들이 참여했고, 국민의당에서는 권 원내대표와 최연숙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권 원내대표와 황 의원이 포럼 공동 대표로 선출됐고, 김병욱 의원이 간사 겸 책임연구원 역할을 맡았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