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한전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한전산업개발 |
한전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양승태 경영본부장이 선임됐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2020년 제6차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한양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우리은행 경기서부 영업본부장, 우리서비스네트워크 상무이사, C&S 자산관리 CRO와 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한전산업개발에서 경영본부장으로 일했다.
양 신임 대표는 지난 1일 사임한 홍원의 전 대표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전 대표이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후 신임 대표이사 선임전까지 경영안정화를 위해 대표이사직을 겸직하는것으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세종=권혜민 기자 aevin5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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