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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스트시큐리티, 공기업에 문서보안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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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개념도(이스트시큐리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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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내 재생 에너지 자원과 시설을 관리하는 공기업 S공사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큐어디스크는 기업 내부 자료를 개인 PC나 이메일, 클라우드 저장소 등에 저장하지 않고, 중앙 서버에 통합 관리해 자료의 유출·유실을 차단하는 문서 중앙화 솔루션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재택근무 도입이 일상화되며, 기업 내부 자료 보안과 문서 중앙화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과 기관이 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실제 지난 2분기 시큐어디스크 도입 상담 문의가 전분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S공사의 경우 관할 시설이 전국 곳곳에 있어 외근이 필요한 직원이 많은데다 외부에서 가상사설망(VPN), 가상데스크톱(VDI)을 통해 원격근무 비중도 늘어 가상화 시스템 구축과 문서 보안 솔루션 도입을 검토해왔다.

S공사 관계자는 "가상화 시스템을 도입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문서 보안이었다"며 "시큐어디스크는 타 솔루션에 비해 문서 열람과 저장 속도가 빠르고, 무엇보다 윈도 탐색기 UI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에서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시큐어디스크는 내부망뿐만 아니라 외부 VDI 접속 시에도 빠른 속도와 친숙하고 편리한 UI로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며 "자사 백신 알약의 보안 엔진이 탑재돼 랜섬웨어 등 급증하는 보안 위협에도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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