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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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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콘솔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 3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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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스튜디오라르고(디렉터 진승호)에서 개발한 콘솔 어드벤처게임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오는 30일 출시한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이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지원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PS비타, 닌텐도 스위치다. PS4와 스위치는 일반판, 서바이버스 에디션, 다운로드 등 3가지 제품이 판매되며 PS비타는 다운로드 상품만 제공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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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캐릭터들간의 갈등 요소들을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박성태, 남도형, 류승곤, 김하루, 김연우, 이경태 등 정상급 인기 성우들이 음성 녹음에 참여해 몰입감을 높였다. 멀티 엔딩을 즐길 수 있는 구성도 특장점이다.

라인게임즈는 ‘베리드 스타즈’ 사전예약 구매자 전원에게 ‘그립톡’을 증정한다. 공식 사이트를 한정판 구성 등 게임의 추가 내용도 순차 공개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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